"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성가(聖歌)를 바라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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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제하의 성가를 처음 알게 된 시기는
지난 9월 14일이었으니, 불과 5일전의 일이었다.
그 전날인 9월 13일에 목5동성당 벨리노 성가대 채널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그 채널에 있는 성가를 게시판에 올린 바 있다.
그리고 그 이튿날에 새로운 성가를 발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매일 여러차례 반복적으로 들을 정도로 성가의 매력에 심취되어
있다.
사실 이 성가가 천주교 생활성가인 것으로 이해하였는데, 확인한
결과 개신교에서 똑같은 곡을 찬양으로 부른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더 나아가서 시작은 천주교가 아니라 개신교 작곡가의 작품으로부터
비롯된 놀라운 사실을 확인하였다.
덧붙이면 언제부터 찬양으로 부르게 되었는지 모르며, 어떤 경위로
개신교의 찬양이 천주교의 성가로도 사용하게 된 것인지 그 내력
또한 모른다.
필자는 이러한 현상을 보면서 개신교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1519년 독일의 비텐베르크 대학 벽보에 항의문 95조가 게재되었는데,
그 장본인은 당시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사제였던 마르틴 루터 신부였다.
루터 신부는 이 항의문에서 로마 교황청을 비난하는 글을 게재하였는데,
이러한 행동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최초로 가톨릭 교회에서 분파하여
루터교회가 창설되면서 본격적으로 개신교회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로부터 다시 개신교안에서 많은 분파가 발생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상과 같이 간략하게 나마 개신교회의 역사를 소개하였는데, 현재 개신교
작곡가가 작곡한 찬양을 천주교에서도 성가로 부르고 있다는 점이 참으로
놀랍게 느껴진다.
필자는 그동안 여러 영상을 통해 천주교 성가를 들었으며, 이와 병행하여
개신교 찬양도 들었다.
그중에서 매일 듣는 곡이 있으니, 천주교는 목5동성당 벨리노 성가대가
부르는 성가이며, 다른 하나는 개신교 찬양이며, 3부합창인데, 그동안 들은
개신교 찬양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찬양이다.
그래서 이 찬양을 소개하기로 하였는데 혹시라도 개신교 찬양이기에 올리는
것을 반대하는 교우가 있다면 올리지 않겠다는 점도 밝혀 둔다.
2026년 9월 19일(토) 박관우 토마스 모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