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 여러분께 음악과 관련된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이 12월 17일이니 다사다난 했던 2025년도가 불과 2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5개월전에 방학동 성당 홈피에 가입하여 올린 글이 어느 새 34편에

이르고 있습니다.

덧붙이면 많은 교우님들께서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신 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평소에 글쓰기 뿐만 아니라 음악감상을 즐겨하는 편인데, 단순히 혼자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에 선곡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의 글에 대한 교우님들의 성원에 다소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서 

오늘부터 선곡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음악은 마음의 위로를 주고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올리는 음악을 통해 교우님들께 새로운 활력소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피아노 연주곡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아기 예수님의 성탄의 기쁨과 평화가 함께 하시고 연말에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소망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2025년 12월 17일(수) 박관우 토마스 모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