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숙(골롬바) 복자 연재 마치면 사암 정약용 선생 연재를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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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7월 6일 홈피에 가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 19편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최양업 신부님 연재 10회를 마친데, 이어서 현재 강완숙 복자
10회중 4회까지 올렸습니다.
덧붙이면 강원경제신문에는 현재 8회까지 연재하였습니다.
강완숙 복자 연재를 예정대로 10회로 마무리하게 되면 후속편으로
사암 정약용 선생을 연재할 예정인데, 30회로 올릴 예정입니다.
사암 선생은 저의 8대외조모이신 해남윤씨의 친정 조카이시기도 한데,
구체적으로 사암 선생의 모친과 8대외조모께서 친사촌자매가 되십니다.
그러한 배경으로 사암 선생의 생애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 생애를 교우 여러분께 소개하는 점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우 여러분께 미리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저의 마음은 사암 선생 연재는 강원경제신문에 연재할 때 동시에 올리고
싶기 때문에, 현재 연재중인 강완숙 복자 칼럼을 1주일에 1회 올리는
것을 수정해 3일에 1회 올려서 균형을 맞추겠습니다.
흔히 정약용 선생의 호는 다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사실 다산이란
호는 사암 선생께서 운명하신 이후 알려진 호이고, 1822년 회갑연을 맞이
하시면서 직접 작성하신 '자찬묘지명'에는 호가 사암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암은 '다음시대를 기다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배경에서 정약용 선생 칼럼에 나오는 호를 사암으로 통일하였다는
점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끝으로 저의 칼럼이 교우 여러분께서 사암 선생의 생애를 이해히시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2025년 10월 16일(목) 박관우 토마스 모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