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왕 대축일에 교우 여러분께 올리는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왕 대축일 입니다.

이러한 대축일을 맞이 하면서 떠오른 영감이 있기에 교우 여러분께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7월 6일, 방학동 성당 홈피에 가입하였으니, 어느 덧 5개월째를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 30편의 글을 올렸으니, 제가 생각해도 믿어지지 않는 결과입니다.

며칠전에는 처음으로 7월 14일에 올렸던 "교우 여러분께 올리는 글입니다"

제하의 글이 3000몀을 돌파하는 믿기 어려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교우 여러분께서 부족한 저의 글을 꾸준히 읽어 주신 구체적인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 글의 조회수가 어느정도 일지 그 끝을 가늠하기 어렵지만 이 

정도의 성과만으로도 대단히 만족합니다.

그이외의 글들이 현재 2000명대가 7편, 1000명대가 16편, 1000명이하가 

6편으로 되어 있는데, 저의 글에 대해 이리도 교우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 주셔서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강원경제신문에 연재중인 사암 정약용 선생의 일대기를 홈피에 

연재하고 있는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가지 놀라운 점은 30편의 글이 매일 그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교우 여러분께서 읽어 주시지 않았다면 발생하기 어려운 현상이라 

봅니다.

끝으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하느님께 온전히 봉헌하는 마음으로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혼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23일(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왕 대축일에

박관우 토마스 모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