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조부의 생애를 소개하는 배경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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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방학동 성당 홈피에 가입한 이후 칼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0편이 넘는 게시물을 올린 점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러한 기획은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이룩한 구체적인 결실이기에 자부심이 큰 것입니다.
이러한 게시물에 증조부 관련 글도 포함이 될 것이라곤 얼마전 까지만해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글을 올리게 된 최초의 계기는 국채보상운동과의 관련성을 소개하면서 이번 기회에 저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증조부를 교우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런 글에 대해 조상에 대한 자랑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 교우님도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러한 측면보다는 제가 어떤 과정을 통하여 증조부를 연구하게 된 것인지 여기에 포커스를 두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증조부의 생애를 미화하고 싶은 마음은 없으며 70평생의 삶을 살아가신 그 모습 자체를 복원하고 싶은 것인데 아직 갈길이 멉니다.
그러나 2년전에 그동안 전혀 몰랐던 국채보상운동 관련 기록이 발견되면서 실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하였으며, 바야흐로 서거 9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용기를 내어 본 칼럼을 올리게 된 이유는 3일전에 올린 칼럼의 조회수가 300명에 육박한 점에 고무되어 올렸다는 점도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본 칼럼을 읽으시면서 제가 처음에 어떤 계기로 증조부를 연구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2027년은 증조부 서거 90주년과 국채보상운동 120주년이 함께 있는 역사적인 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해를 기리는 차원에서 증조부 서거 90주년을 추모하는 칼럼을 연재할 것이라는 계획을 교우 여러분께 알려 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2026년 9월 29일(화) 박관우 토마스 모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