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자(可敬者)' 최양업(토마스) 신부님의 시복시성을 간절히 열망하면서 올리는 글입니다
컨텐츠 정보
- 326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안녕하세요!
2026년은 한국 천주교의 최초의 사제이신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께서 26세라는
젊은 연령에 순교히신지 180주년이 되시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생각해보면 신부님께서 1845년 상해 김가항 성당에서 페레올 주교님의 집전으로
수품을 받으신지 불과 1년만에 순교하신 것은 참으로 통탄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김신부님과 함께 양대축이라 할 수 있었던 최양업(토마스) 신부님에
대해 교우 여러분께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거슬러 올라가서 1년전에 방학동 성당 홈피에 가입하게 된 최초의 동기부여는 바로
최신부님을 알려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강원경제신문에 연재하고 있었던 최신부님 칼럼을 올리면서
그 여정이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가 김신부님을 비롯해 강완숙 순교자님의 생애를 소개한 드라마를 올린 바 있으나
최신부님 드라마는 올리지 못했는데, 순교자 성월인 9월에 올릴 예정입니다.
오늘 강완숙 순교자님과 최양업 신부님께서 연관되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구체적으로 강완숙 순교자님께서 1761년생이신데, 그로부터 정확히 100년 후에 최양업
신부님께서 선종하셨다는 것입니다.
최신부님은 모방 신부님에 의해 선발된 최초의 신학생이라 할 수 있는데, 12년동안
목자로서 맡은 바 임무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시다가 불과 41세라는 젊은 연령에
선종하셨는데, 놀랍게도 강완숙 순교자님께서도 41세에 순교하셨다는 것입니다.
김신부님과 최신부님은 같은 해인 1821년에 탄생하셨을 뿐만 아니라 충남이라는
지역에서 탄생한 공통점이 있으며, 모방 신부님에 의해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마카오에서
동문수학한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덧붙이면 두 신부님은 친척이 된다는 것인데, 김신부님은 불과 1년동안 사목생활을
수행하셨으며, 최신부님은 12년동안 사목생활을 수행하셨다는 것입니다.
현재 최신부님은 시복의 전단계라 할 수 있는 '가경자'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데, 하루빨리
시복시성의 반열에 오르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2026년 8월 22일(토) 박관우 토마스 모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