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성당에 십자고상은 순교자들이 옥에 갇혀있을 때 목에걸고 일어나지도 눞지도못하던 칼을 형상화하였습니다.
주변의 수많은 조각들은 예수님의 커다란 가시관이라고 합니다.
작은 가시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무거운 가시관을... 온갖 고통과 아픔과 슬픔을 쓰고계셨구나 생각하니
이야기를 들으면서 모두가 울컥하는 마음을 갖게하였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우리 공동체를 위해 기도드리고
순교자들의 깊은 신앙을 묵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